[KBS 광주] [앵커]
보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이 임박하면서 경선 판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KBS는 권리당원과 시도민들의 선택을 앞둔 민형배, 김영록 두 후보를 만나 각오와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을 앞둔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
왜 초대 통합시장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지 물었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시도 통합이 되고 나면 아주 복잡한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저처럼 언론계도 있어 봤고 시민사회 활동도 해보고 대학에도 있어 보고 청와대도 두 번씩 가보고 국회에도 두 번 가보고 지자체 경험도 있는 이런 복합 행정 역량이 필요…."]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320만이나 되는, 이제 서울시와 맞먹는 그런 위상을 가지는 통합특별시고, 맨 처음에 출범하기 때문에 해야 될 일도 크고 막중하고 저는 안정된 조직 운영을 해 왔지만 일은 굉장히 혁신적으로, 이렇게 추진력 있게 불꽃처럼 일을 했기 때문에…."]
두 후보 모두 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도, 차별화 전략으로 김 후보는 '기반 시설', 민 후보는 '전기'를 내세웠습니다.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20조를 어떻게 쓸 것이냐 하는 그런 면에서 민형배 후보는 16조를 이를테면 기업 유치에 쓰겠다고 그랬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한 10조를 기업 유치와 산업을 육성하는 이런 기반시설을 예를 들면 도로도 해줘야 되고 또 용수도 만들어줘야 되고 전력 계통도 연결…."]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제가 100원 전기를 말씀드렸는데 우리 김영록 후보께서는 그 대목에 대해서 조금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지역 주도 성장의 모델이 되려면, 핵심이 저는 기업 유치이고 기업 유치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전기라고 봅니다."]
상대 후보의 강점에 대해서는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강점이 있죠. 전남을 잘 아신다. 그리고 보니까 친화력이 아주 좋으시던데요. 그런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굉장히 신속하게 이렇게 움직이고 정치에서도 주장과 어떤 소신이 강해서 정치적인 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
두 후보가 그리는 4년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청사진, 역시 미래 신산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반도체 공장도 우리 지역에 유치되고 관련 산업 예를 들면 AI랄지 또 2차 전지랄지 로봇 산업이랄지 이제 이런 산업까지도 우리 지역에 활발히 유치돼서 곳곳에서 공장을 설립…."]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초첨단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리고 그런 걸 보면서 청년들이 이제 굳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니야 이런 희망을 갖게 되는…."]
민주당의 초대 통합특별시장 공천을 받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후보들,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