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철 영동군수.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9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정 군수는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민선8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선은 영동의 중단 없는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뜻이자 더욱 큰 책임을 부여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8기 주요성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기반 마련,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을 꼽으며 민선9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군민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만난 군민들의 목소리도 향후 군정 운영의 중요한 방향으로 제시했다.
정 군수는 "농업과 지역경제, 청년 정착, 소상공인 지원, 복지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군민이 바라는 미래를 다시 확인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군정 발전의 에너지로 삼아 군민 모두의 군수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은 '민선8기의 성과를 군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하고 영동의 미래 100년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다.
정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지역경제와 농업, 관광, 복지 등 군정 전반에서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선9기에는 실행력을 더욱 높여 지역경제는 활기차게, 농업은 경쟁력 있게, 복지는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형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군립목욕탕 건립,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소상공인 발전기금 200억원 조성, 농업예산 2,000억원 달성 등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형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추진하고, 군립목욕탕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업예산 확대를 통해 농산물 유통체계를 혁신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소상공인 발전기금 200억원 조성도 본격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경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군수의 자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 더 탄탄하고 활기찬 영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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