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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선 9기 원주시정 대대적 ‘조직개편안’ 공개

구자열 원주시장은 21일 오후 원주시의회에서 열린 ‘시의회 전체 의원 협의회’에서 첫 번째 조직개편안을 설명했다.

21일 오후 강원 원주시의회에 열린 ‘원주시·원주시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구자열 시장이 주요 정책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윤수용 기자

민선 9기 원주시정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1일 오후 원주시의회에서 열린 ‘시의회 전체 의원 협의회’에서 첫 번째 조직개편안을 설명했다.

민선 9기 ‘시민주권 시대’ 원주를 이끌어갈 첫 번째 조직개편안은 1국, 6과, 1사업소 신설이 핵심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첨단산업국, 시민주권담당관, AI 혁신과, 혁신도시과, 문화유산과, 통합돌봄과, 동물보호과, 원주시서울사무소, 시립미술관설립추진단이 신설된다.

또 기획과와 예산과를 통합해 기획예산과로 운영하는 방안도 공개했다.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입법 예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10월로 예정된 원주시의회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시의회에서 조직개편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의원 26명은 조직개편안에 관한 기대와 개선점을 피력했다.

21일 오후 강원 원주시의회에서 ‘원주시·원주시의원 전체 간담회’가 열렸다. 윤수용 기자

원주시는 원주시의회와 민선 9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협의 내용은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혁신도시 클러스터 확대 △원주형 성장바우처 △햇빛소득 마을 조성 지원 △청년·신혼부부 천원 주택 사업 등이다.

구 시장은 이 같은 6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민선 9기 조직개편은 시민주권 시대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며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중심도시 ‘원주’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의회는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원주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정기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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