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직장인 뉴스]
챗GPT 등 생성형 AI로 소장 작성
건설사 인재 ‘탈건설’ 가속…반도체로 이동
네이버·LG,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 선언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AI 활용 나홀로 소송 시대 개막:
민사 1심 사건의 89.7%가 변호사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챗GPT로 소장을 작성하는 사례까지 급증하고 있다. 다만 AI가 허위 판례를 인용하거나 사실관계를 부정확하게 정리할 위험이 있어 활용자의 역량이 서면 품질을 좌우한다는 지적이다.
건설업 인재 이탈과 산업 간 인력 이동 가속:
상위 10대 건설사 직원들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배터리 기업을 이직 선호 1순위로 꼽으며 ‘탈건설’ 흐름이 뚜렷해졌다. 건설업계의 인재 경쟁 상대가 이종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으로 업무 방식 대전환:
네이버는 연내 검색·금융·건강 등 전 서비스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LG전자(066570)
는 업무 생산성 30% 향상을 목표로 AI 전환을 추진한다. AI 활용 역량이 기업과 개인 모두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국면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내 변호사는 챗GPT” …90%가 나홀로 소송
- 핵심 요약: 2024년 민사 1심 본안 사건 78만 6085건 중 89.7%가 최소 한쪽 당사자가 변호사 없이 진행한 나홀로 소송으로 나타났다. 전자소송 비중이 전체 접수의 99%에 달할 만큼 절차가 간편해진 데다, 챗GPT 등 생성형 AI로 소장을 작성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AI 작성 서면이 겉보기엔 완성도가 높아도 허위 판례 인용이나 사실관계 오류 위험이 있다는 점은 법조계의 공통된 우려다. AI를 활용하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서면 수준 차이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 “가고 싶은 건설사는 현대·삼성…‘脫건설’하면 삼전·하이닉스”
- 핵심 요약: 블라인드 조사 결과 상위 10대 건설사 직원들이 동일 업종 내 이직 선호 기업으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을 꼽았고, 업종 불문 시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LG화학(051910)
등 하이테크 기업이 상위를 차지했다. 건설업 장기 불황 속 실적 개선이 더딘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숙련 인력 이탈은 단순 인원 감소를 넘어 기업의 ‘지식 자산’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상위 10대 건설사 경영진 평가는 최고 2.9점(포스코이앤씨)에서 최저 1.9점(
DL이앤씨(375500)
)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3. 스마트시티에 국산 AI칩 심는다…NPU 실증 본격화
- 핵심 요약: 정부가 ‘K-NPU 얼라이언스’로 거버넌스를 개편하고, 국산 AI 반도체(NPU)의 도시 단위 대규모 실증에 나선다. NPU를 탑재한 AI CCTV·드론 관제, 로봇·키오스크 등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발굴도 추진된다. 엔비디아 GPU 독점 구도와 달리 온디바이스·추론 분야에서는 다양한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산 NPU 업체들이 빠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진단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위고비 한 알이 맥도날드 바꿨다...‘비만약 친화 메뉴’ 출시
- 핵심 요약: 미국 성인 8명 중 1명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GLP-1 복용자는 평균 21%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식료품 지출도 3분의 1가량 줄어 JP모건은 2030년까지 식음료 업계 연간 매출이 300억~55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도날드·치폴레·네슬레 등이 단백질·식이섬유 중심의 ‘GLP-1 친화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며 전략 전환에 나서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글로벌 식음료 산업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양상이다.
5.
LG(003550)
,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로 구광모 회장도 대표만 맡는다
- 핵심 요약: LG그룹이 상장 계열사 이사회 의장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추진한다. 구광모 회장도 8년 만에 의장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로서 경영에 집중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LG전자는 올해 로봇 핵심 부품 액추에이터 양산 체계를 갖추고 2027년 사업 본격화에 나서며, B2B·플랫폼 투자 확대로 2030년까지 매출 1.7배·이익 2.4배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배당금도 전년 대비 35% 늘어난 주당 1350원이 확정되며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6. 네이버, 연내 전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도입…수익화 전념
- 핵심 요약: 네이버가 주주총회에서 연내 검색·금융·건강 등 모든 서비스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AI 쇼핑 에이전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각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에이전트를 순차 출시하는 한편, 커머스·예약 연결을 통한 수익화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0년 만에 CFO를 이사회에 선임하며 글로벌 확장과 재무 전략 연계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AI 중심 플랫폼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직무 역량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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