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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이란 협상 속 레바논 공습 지속…이스라엘 "위협 제거 작전"

사진=구글AI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서 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협상과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면서 민간인...

미·이란 협상 속 레바논 공습 지속…이스라엘 "위협 제거 작전"

사진=구글AI

[비즈월드]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서 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협상과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남부 나바티예 지역 여러 마을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파르시르 마을에서 4명이 숨졌으며, 인근 제프타와 툴 지역에서도 각각 3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에는 테파흐타 지역에서도 추가 공습이 이뤄지며 5명이 더 숨졌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이날 이스라엘  공격으로 최소 12명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에 대해 “자국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특히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 시설 등을 목표로 삼았다고 설명하며 관련 공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외교적 긴장 완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여전히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중동 정세의 복잡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한다.

한편에서는 종전 협상을 통한 긴장 완화가 시도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각국의 안보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군사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레바논 남부는 헤즈볼라의 주요 활동 거점으로 알려져 있어, 이스라엘과의 충돌 가능성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레바논 국영 매체와 이스라엘군 발표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국제기구나 제3자의 독립적인 확인은 제한적인 상태다.

이에 따라 피해 규모와 작전 성격에 대한 보다 정확한 판단은 추가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결과가 중동 전반의 긴장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현지에서 이어지는 군사 행동은 외교적 해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

향후 협상 진전과 함께 지역 내 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즈월드=김다혜 기자 / ksj0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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