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주식에 투자하며 개별 종목 콜옵션을 매도해 월 단위 현금흐름을 만든다. 코스피200 지수 옵션 중심 기존 상품과 달리 프리미엄 수익을 높이는 구조다.
액티브 전략으로 옵션 매도 비중을 시장 여건에 맞춰 조정한다. 업황 호조 시 주가 상승 참여를 늘리고 변동성 구간에선 프리미엄을 확대한다. 국내 주식 옵션 수익은 비과세 처리돼 분배금 효율이 높다.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늘며 수출 호조를 보인다. 이번 상장으로 TIGER 반도체TOP10 시리즈에 배당형 상품이 추가돼 투자 선택지가 커졌다. 매월 15일 분배로 월말 배당 상장지수펀드(ETF)와 조합 시 현금흐름 분산이 가능하다.
상장 기념 이벤트로 다음 달 31일까지 보유 인증 투자자에게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퀴즈 참여 시 100명에게 ETF 굿즈를 준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성장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노린 투자 대안”이라며 “개별주식 옵션으로 유연 대응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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