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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에셋자산운용 '美우주테크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은 5205억원으로 상장 당시...

미래에셋자산운용 '美우주테크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은 5205억원으로 상장 당시(308억원)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수익률은 4.22%로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를 3조57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4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국내 상장 미국 우주 테마 ETF로 유입된 개인 순매수는 총 6247억원이며 이 가운데 4434억원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에 집중됐다. 전체 우주 테마 ETF 개인 순매수의 약 71%가 단일 상품에 유입된 셈이다.

이 같은 자금 쏠림은 민간 우주 산업의 구조적 성장성과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했다.

재사용 로켓 확산으로 발사 비용이 빠르게 낮아지고 저궤도 광대역 통신 및 휴대폰 직접 위성통신(D2D) 등 민간 중심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매출 성장과 수주 증가도 가시화되고 있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항공·방산 혼합형이 아닌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순수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우주 인프라를 담당하는 업스트림 영역에 약 70%, 상위 4개 종목에 약 70%를 배분한 고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 비중으로 신속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상장 12영업일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민간 우주 산업을 새로운 구조적 성장 영역으로 인식하는 투자 수요가 시장에 확고히 형성됐음을 보여준다"며 "미국 민간 우주 산업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한 만큼 산업 성장의 과실을 효율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선도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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