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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커버드콜 ETF'...삼성전기·SK스퀘...

빅테크의 빠른 추격으로 최근 공개한 V4는 독보적인 기술 우위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는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미국의 빅테크...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커버드콜 ETF'...삼성전기·SK스퀘...

삼성전기·SK스퀘어 편입, 한미반도체·리노공업 비중↓

기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50% 이상 유지

5월 15일 첫 분배금 지급 예정

미래에셋자산운용 CI

[포인트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며 반도체사이클 귀환을 알리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열풍이 가져올 반도체 시장 변화와 함께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분배금 지급 및 5월 리밸런싱 계획을 공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오전 10시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의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이 세미나 발표자로 참석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7.2조원, 37.6조원 이라는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앤트로픽·오픈AI·구글 등 AI 기업들의 경쟁 격화에 힘 입어, 늘어난 토큰 사용량과 컨텍스트 윈도우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로 이어지면서 기업의 고성장과 직결됐다는 해석이다.

1년 전 중국의 딥시크 R1 모델은 가성비로 충격을 주었으나, 중국발 보안 우려와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칩 수급 문제 및 빅테크의 빠른 추격으로 최근 공개한 V4는 독보적인 기술 우위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는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올해 CAPEX(자본적 지출·설비 투자) 규모는 7150억달러(약 1055조3400억원)로 예상되고 있다. 정 본부장은 "AI 기업들 간에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여기에 한국의 AI 반도체 메모리가 모두 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AI 에이전트 확산은 메모리 수요 급증과 CPU·MLCC·패키징 기판 등 반도체 전반으로 수혜가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삼성전기 MLCC는 90%가 넘는 가동률과 낮은 재고율로, 관련 소부장 기업들의 실적 개선 흐름을 보여준다고 해석되고 있다.

세미나의 마지막은 지난달 21일,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832억원의 역대 기록을 세운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포트폴리오 5월 개편과 첫 분배금 지급 일정이 소개됐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5월 포트폴리오 개편 /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 캡쳐 (포인트경제)

해당 ETF는 5월 SK스퀘어와 삼성전기가 신규 편입되며 기존 10종목에서 12종목으로 확대된다. SK스퀘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간접 노출을 강화하고, AI 서버용 MLCC 및 패키징 기판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전기를 품으며 반도체 밸류체인 전만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한미반도체와 리노공업의 비중은 줄고, 기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은 약 50% 이상으로 유지된다. 첫 분배금은 5월 15일 기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5월 포트폴리오 개편 /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 캡쳐 (포인트경제)

정 본부장은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순자산 1위를 기록 중"이라며, "매월 15일 분배 구조를 갖춘 본 상품과 월말 분배하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를 함께 활용하면 월 2회 비과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포인트경제 박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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