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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에셋·노앤파트너스·IMM인베, 리벨리온에 3000억 투자 [시그널]

2024년 경쟁사 사피온을 합병하며 몸집을 키웠고,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리벨리온은 2027년 상장을 밑그림으로 기업가치 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리벨리온은 KT·현대차·SKT·SK하이닉스...

인터베스트도 200억 원 투자국민성장펀드·산은, 3000억이 기사는 2026년 3월 18일 17:44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에 표출됐습니다.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지난해 경기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리벨리온미래에셋그룹과 노앤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가 리벨리온에 총 3000억 원을 투자한다.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로 국민성장펀드, 산업은행과 함께 이뤄지는 투자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6000억 원 규모로 이뤄지는 리벨리온의 프리IPO에 미래에셋그룹(증권·캐피탈·벤처투자)이 앵커로 1200억 원을 투자하고, 노앤파트너스 1000억 원, IMM인베스트먼트 600억 원, 인터베스트가 2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리벨리온의 기업 가치는 2조 4500억 원으로 평가된다.민간 투자 이외에 나머지 3000억 원은 국민성장펀드와 산업은행이 투자한다. 3000억 원 중 2500억 원은 국민성장펀드가, 500억 원은 산업은행이 도맡는다. 프리IPO에 참여하는 재무적 투자자(FI)는 모두 리벨리온의 기존 투자자다. 이번 프리IPO를 포함한 총 누적 투자금은 1조 24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2020년 박성현 대표가 설립한 리벨리온은 AI 연산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2024년 경쟁사 사피온을 합병하며 몸집을 키웠고,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리벨리온은 2027년 상장을 밑그림으로 기업가치 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리벨리온은 KT·현대차·SKT·SK하이닉스·Arm·아람코 등 국내외 대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국민성장펀드는 정책 자금과 민간 출자금을 매칭하는 구조다. 리벨리온이 첫 직접 지분 투자 대상으로 거론된 건 국내 AI 반도체 육성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국민성장펀드 운용 방안에서 향후 5년간 AI·반도체 분야에 총 50조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지난해 경기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리벨리온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지난해 경기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리벨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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