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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 개인 순매수 3000억 돌파

이 상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배당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유연하게 운용해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높이고, 상승장에서는...

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 개인 순매수 3000억 돌파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안정적 수익 추구

연초 이후 3431억원 사들여…비과세 혜택으로 절세 효과 톡톡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포인트데일리 방영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3431억원을 기록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몰리며 순자산 역시 연초 대비 약 3배인 5491억원 증가했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가운데 분배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도 매월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분배율은 각각 1.93%, 1.97%를 기록했다.

절세 혜택도 강점이다. 분배 재원 중 옵션 프리미엄과 국내 주식 매매차익에 수익은 비과세 항목으로 분류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유리하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배당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유연하게 운용해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높이고, 상승장에서는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변동성이 확대된 3월 이후 해당 ETF의 수익률은 -1.32%로 KOSPI200 지수(-4.79%) 대비 약 3%포인트 상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특별 분배금은 단순한 옵션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펀드의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합리적으로 산정된다”며 “단기적으로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 장기적인 원금 및 분배금의 성장 가능성을 우선 고려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용 성과에 기반한 분배 정책을 통해 투자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방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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