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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의 한 대학교에 등장한 타자기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온라인 번역 플랫폼을 이용해 과제를 제출하는 현실을 본 펠프스 교수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기 전의 글쓰기 방식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런...

미국의 한 대학교에 등장한 타자기

Students use typewriters to complete a writing assignment in German at Cornell University, Friday, March 20, 2026, in Ithaca, N.Y. Their professor, Grit Matthias Phelps, brings out the typewriters once each semester for students to disconnect from technology and connect with the assignment in a different way. Ithaca=AP뉴시스

>> 3월 20일 (미국) 뉴욕 주 이타카에 있는 코넬대. 학생들이 독일어 작문(글을 지음)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타자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들의 교수인 그리트 마티아스 펠프스는 학생들이 기술에서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학기에 한 번씩 타자기를 사용하게 해요.

*손가락으로 키보드 같은 글자판의 키를 눌러 종이에 글자를 찍는 기계예요.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전에 많이 사용했던 기계로, 21세기에 들어서는 컴퓨터에 밀려 사실상 자취를 감췄지요.

이런 타자기가 최근 미국의 코넬대의 한 수업에 등장했어요. 코넬대의 독일어 강사인 그리트 마티아스 펠프스 교수가 학생들로 하여금 타자기를 활용해 독일어 작문 과제를 하도록 한 것.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온라인 번역 플랫폼을 이용해 과제를 제출하는 현실을 본 펠프스 교수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기 전의 글쓰기 방식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런 시도를 하는 거예요. 학생들은 영화에서만 보던 기계를 활용해 과제하는 것을 신기해하며 수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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