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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국채 30년 금리 5.35% 기록···2007년 이후 최고치

미국의 30년물 국채 금리가 5.35%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9%를 넘어 ‘심리적 저항선’인 5%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국채 30년 금리 5.35% 기록···2007년 이후 최고치

10년물 금리 4.9% 넘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는 사람들. AFP연합뉴스

미국의 30년물 국채 금리가 5.35%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9%를 넘어 ‘심리적 저항선’인 5%에 바짝 다가섰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장중 5.35%까지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물 금리도 장중 4.914%까지 올랐다.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이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한 직후 급등했다. 8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5.4% 올라 7월(4.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3%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전문가 전망치와 같았다.

전날 브렌트유에 이어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채금리 상승을 자극했다. 국제 유가 상승이 미국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 선물이 전장보다 4.3% 오른 배럴당 100.1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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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26081820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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