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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리튬이온배터리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목포시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율을 높이고자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 배터리를 비롯한 리튬이온배터리의 올바른 배출 요령을 집중 안내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포시, 리튬이온배터리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목포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배출 안내문/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율을 높이고자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 배터리를 비롯한 리튬이온배터리의 올바른 배출 요령을 집중 안내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 무선청소기, 휴대용 선풍기 등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소형 기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버려진 배터리가 일반 쓰레기와 섞여 종량제봉투에 담겨 배출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

하지만 리튬이온배터리는 수거나 운반 도중 충격을 받거나 압착되면 폭발 및 화재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반드시 일반 생활폐기물과 따로 분류해 처리해야 한다.

소형 전자제품을 버릴 때는 내장된 배터리를 꺼내 전용 수거함에 넣어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배터리가 일체형이어서 분리가 어렵다면 제품 전체를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아울러 외형이 파손되거나 손상된 배터리는 단자 부위에 테이프를 붙여 전류를 차단한 후 랩 등으로 감싸 안전하게 전용 수거함으로 전달해야 한다.

목포시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분리수거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활용 지원 사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기준 물량은 ▲폐건전지 500g(AA 규격 기준 약 20개) ▲종이팩 500g(1,000㎖ 규격 기준 약 17개) ▲투명페트병 40개다.

지정된 분량만큼 모아서 전달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20리터) 1장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나 보조배터리 등을 일반 쓰레기와 나누어 전용 수거함에 넣는 작은 행동이 대형 화재를 막고 유용한 자원을 회수하는 큰 결과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 점검을 강화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 배출 기준을 지속해서 알릴 예정이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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