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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적은 관심과 돈”이라더니…양홍원 불륜 폭로자, ‘50만원’ DM에 공갈 고소

래퍼 양홍원을 둘러싼 불륜 의혹이 하루 만에 다른 국면으로 번졌다.

“목적은 관심과 돈”이라더니…양홍원 불륜 폭로자, ‘50만원’ DM에 공갈 고소

양홍원 불륜설, 하루 만에 공갈 논란으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래퍼 양홍원을 둘러싼 불륜 의혹이 하루 만에 다른 국면으로 번졌다.

처음에는 양홍원의 모텔 동행 여부가 중심이었다. 이제는 폭로자가 일반인 여성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공갈 고소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24일 양홍원과 함께 모텔에 갔다고 지목된 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자 A씨와 주고받았다는 DM을 공개했다.

대화에는 A씨가 여성에게 “그럼 깔끔하게 50 주고 끝낼래? 너 정보 다 지워줄게”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성이 “신고할게요, 그냥”이라고 하자 A씨는 “네가 어리기도 하고 하니까 솔직히 10에서 30씩 계속 뜯으려고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여성은 이를 근거로 “폭로자가 돈을 요구하며 나를 협박했다”며 현재 A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공개된 DM의 진위와 전체 대화 맥락은 수사를 통해 확인돼야 한다.

여성은 모텔 동행 경위도 해명했다. 그는 양홍원과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A씨가 양홍원을 따라 모텔로 갈 것을 계속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수는 다소 불편한 내색을 했지만 술에 취해 있었고, 나는 금방 연락 준다는 말에 따라갔다”며 “그분은 침대에서, 나는 바닥에서 잠을 잤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3일 SNS를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여성의 얼굴과 SNS 계정까지 공개됐다.

양홍원 소속사 AP 알케미는 모텔 동행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애정 행위는 없었다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오히려 A씨가 금전을 목적으로 양홍원과 해당 여성을 협박했고, 공개 자료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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