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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바일 신분증 발급 쉬워진다"…행안부, 사업자 5곳 추가 공모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비롯해 삼성월렛, KB스타뱅킹, 네이버, NH올원뱅크, 토스, 카카오뱅크 등 6개 민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선정된 신한은행...

"모바일 신분증 발급 쉬워진다"…행안부, 사업자 5곳 추가 공모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신분증을 안내하는 화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이 현재 발급 가능하다. 사진=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

앞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민간 앱의 범위가 확대돼 국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국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제공할 추가 민간 사업자 5곳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비롯해 삼성월렛, KB스타뱅킹, 네이버, NH올원뱅크, 토스, 카카오뱅크 등 6개 민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선정된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사업자도 올해 3분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추가 사업자 5곳은 평가를 거쳐 올해 5월 초 최종 확정되며,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총 16개 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발급처 확대와 함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 권한과 부정 사용에 대한 엄격한 처벌 근거를 마련,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이 가장 편리하고 익숙한 일상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면서도 자신의 신원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월요신문=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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