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경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이 AI는 정보 검색을 가속화하고, 중간 관리 단계를 줄여 저커버그가 더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메타는 7만8000명의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AI 기반 스타트업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이전틱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저커버그는 올해를 'AI가 메타의 업무 방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해'로 선언하며, 조직 구조 개편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마이클로'(MyClaw)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파일과 채팅 로그를 검색하거나, '세컨드 브레인'(Second Brain)이라는 AI 기반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메타는 AI 도입을 통한 경영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을 위해 추가 구조조정을 검토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AI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20%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메타는 이에 대해 '가설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추측 보도'라고 반박했다.
한편, AI 혁신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메사리(Messari)와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Crypto.com)도 AI 중심 전략을 위해 인력 조정을 단행하며 업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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