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2주기 추모·학교안전선언으로 교육 가치 강조
정책 중심 선거 본격화… 현장 중심 교육혁신 의지 밝혀
▲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 국회의원, 교육계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맹수석 캠프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안전·신뢰·혁신’이란 교육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본격 선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교육계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진행에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이어 낭독된 ‘학교안전선언문’에서는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교 안전 시스템 강화 및 실질적인 안전교육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학생 안전 최우선 정책 추진 ▷재난 및 사고 대응체계 강화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확대 ▷지역사회 협력 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이 강조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과 행정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맹수석 예비후보는 충남대 법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학사·석사·박사)했으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원장, 법과대학장, 법학연구소장, 특허법무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과 교육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과 권리 보호에도 깊이 관여해,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청심사위원회 및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제도를 동시에 이해하는 전문가형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맹수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교사가 자긍심을 느끼는 교육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교육은 학생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대전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와 축전이 이어지며 맹 후보에 대한 기대와 지지가 표출됐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AI·디지털 교육에도 준비가 된 “맹수석 후보가 가진 전문적 교육경력 경험이 대전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맹 후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응원했다.
허태정 시장예비후보는 “대전 교육은 이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시청과의 협력 행정으로 더 나은 대전교육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장철민 시장예비후보 역시, “학생 안심교육을 중심으로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정책이 중요하다”며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축사로,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은 “맹수석 후보가 제시하는 교육 비전이 대전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승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맹 후보의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대전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이한주 이사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 김제선 중구청장이 축사로 응원했고, 조국혁신당 강경숙 위원과 대한상사중재원 신현윤 원장은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개소식 전 박주정 광주대 교수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30년’ 특강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교육 안전에 대한 맹 후보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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