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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3종 출시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자사 온라인몰,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매일유업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할인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단순한...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3종 출시

내용요약

편리한 섭취를 위한 150mL 소용량 제품

유산균과 고단백, 면역 기능 강화 성분 포함

온라인 기획전 통해 할인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매일유업이 간편식 트렌드에 맞춘 ‘마시는 그릭요거트’로 아침 대용 시장 공략에 나섰다. 흰 우유 소비 감소로 유업계 전반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발효유와 기능성 제품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매일유업은 8일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150mL’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떠먹는 그릭요거트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별도의 스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출근길이나 운동 전후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사과, 플레인, 무가당 플레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가당 제품은 설탕과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을 살렸고, 나머지 제품 역시 당 함량을 낮춘 ‘로어슈거’ 설계를 적용해 건강 부담을 줄였다.

영양 설계도 강화했다. 한 병당 단백질 6.6~7.3g을 담아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으며, LGG 유산균과 아연 등을 더해 기능성을 높였다.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자사 온라인몰,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매일유업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할인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우유 소비 감소 시대’에 대응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지난해 22.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발효유와 단백질 음료, 식물성 대체음료 등은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멸균우유 확산까지 더해지면서, 전통적인 흰 우유 시장은 점차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업체들은 기능성, 프리미엄, 간편성을 키워드로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그릭요거트 드링크 3종은 국내 1위 그릭요거트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그릭요거트와 간편성과 당 걱정없는 드링킹 요거트를 추구하며 선보인 제품”이라며 “그동안 아침 식사를 자주 챙겨 먹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매일 마실 수 있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아침 대용 그릭요거트 드링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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