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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키나락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시동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자동차, 반도체, 국방 등 보안과 정밀도가 생명인 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AI 기반 설계 및 최적화' 분야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마키나락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시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키나락스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을 통해 총 263만5000주를 공모하며,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395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자동차, 반도체, 국방 등 보안과 정밀도가 생명인 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AI 기반 설계 및 최적화' 분야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특허를 보유할 만큼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 핵심 제품인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런웨이'는 보안이 엄격한 폐쇄망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수준의 유연한 AI 운영을 가능케 하며, GPU 효율을 최대 90%까지 개선하는 혁신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키나락스의 성장세는 수치로 증명된다. 2018년 1.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5년 114.6억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84%에 달한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204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입증했다. 삼성, 현대, SK, LG 등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가 실제 대규모 솔루션 공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평가도 뜨겁다. 세계경제포럼(WEF)의 '기술 선도 기업'과 CB인사이트 '세계 100대 AI 기업'에 선정되는 등 일찍이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AI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국가적 AI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은 4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일반 청약은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마키나락스는 네트워크가 단절된 공장이나 전장 등 가혹한 물리적 환경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입증해 온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라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산업 전반에서 초생산성을 실현하는 피지컬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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