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학칙 및 규정 확인 접근성 제고
행정 문의 대응 부담 경감 기대
[데이터넷]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용우·김진욱)은 대학 내 복잡한 학칙과 규정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규정 안내 챗봇 인포미(Informe)’를 서울대학교에 제공하며, 교내 챗봇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마인드로직의 규정 안내 챗봇은 휴학이나 전과, 복수전공, 장학금 등 학사 관련 교칙부터 연구, 인사 지침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서울대 규정에 대해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서울대 홈페이지 내 학칙 및 규정 페이지에 탑재된 서비스로, 별도의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홈페이지 메뉴를 일일이 탐색할 필요 없이 챗봇 내에서 상담원에게 묻듯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그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안내한다.
챗봇은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역사 동안 축적되어 오며 고도로 복잡해진 대학교 규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은 물론 행정 업무 담당자 등 유관 부서의 문의 대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교수 및 교직원 등 다양한 교내 구성원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칙을 찾고 해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던 학사 행정 관련 문의 대응 흐름을 개선해 전반적인 효율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주목된다.
마인드로직의 생성형 AI 인포미는 단순 키워드 검색 방식이나 룰·메뉴 기반 안내를 벗어나 규정의 내용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에 학습된 데이터만을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해,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을 억제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규정 안내 챗봇에는 최신 개정 규정을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하는 기능도 적용해 답변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상시적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는 “대학 행정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복잡한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규정 안내 챗봇을 개발하게 됐다”며 “2018년부터 누적된 AI 기술 역량을 결집하여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AI 네이티브 캠퍼스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로직은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 적용 범위를 다각도로 넓혀가며 현재 수백곳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서강대, 건국대, 서울대 중앙도서관 등에 규정 안내 챗봇을 비롯한 30여 종의 다국어 홈페이지 안내 챗봇과 입시 안내 챗봇 등을 제공해 왔으며, 공공기관 및 기업에도 조직 특성에 최적화된 챗봇 공급을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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