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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감시황] 태양광에너지 관련주·한국첨단소재·우주항공주

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 우주항공주 퍼스텍...

[마감시황] 태양광에너지 관련주·한국첨단소재·우주항공주

코스피 2.74% 오른 5,377.30

코스닥 0.70% 오른 1,063.75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3일 코스피는 2% 넘게 오르며 5,370대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45포인트(2.70%) 오른 5,375.50으로 출발해 한때 5,400선을 넘어섰지만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조934억원을 팔았고 외국인은 8085억원, 기관은 7223억원을 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70%) 오른 1,063.75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4059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은 1960억원, 기관은 2178억원을 매도했다.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 시정 연설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 풀이된다.

이날 HD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뛴 19만1100원에, 에스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9.95% 오른 1944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외에 신성이엔지, SK이터닉스, 지투파워, OCI홀딩스, 대명에너지, 씨엔플러스, 파루, 한화솔루션, 코오롱글로벌, SDN, 수산인더스트리 등 주가가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 연설에서 수동적인 대응에만 그치지 말고 에너지 전환에 더 속도감 있게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 대통령은 "재생에너지 융자, 보조를 역대 최대인 1조 1천억 원까지 확대하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와 운영에 참여하는 햇빛소득 마을을 약 150개소에서 700개소까지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첨단소재

한국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0.00% 뛴 357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국첨단소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0Gbs 초고속 신호 전송을 위한 임피던스 정합 실리콘 인터포저 기술'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초고속 환경에서 동작하는 전기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반도체 부품 간 연결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기술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ETRI가 인트라-DC 통신을 위한 1.6Tbps급 광트랜시버용 광소자 부품 기술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연구 성과로  200Gbps급 고속 신호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800Gbps, 1.6Tbps 광모듈까지 확장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 우주항공주

퍼스텍, 태웅 등 우주항공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퍼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4.90% 오른 9130원, 태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2% 상승한 5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LIG넥스원, 알멕, 비츠로테크, 컨텍, 서남, 한화시스템, 덕산하이메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세아베스틸지주, 비츠로넥스텍, 상아프론테크, 그린광학, 루미르, 한화 등 주가가 올랐다.

이는 아르테미스Ⅱ 로켓이 발사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아르테미스Ⅱ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지난 1일 오후 6시 35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됐다. 달 탐사를 위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3년여 만이다.

아르테미스Ⅱ는 98m 높이의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유인 캡슐 오리온으로 구성됐으며, 오리온에는 지휘관 리드 와이즈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 등 4명이 탑승했다.

이번 탐사의 총 비행 예정 기간은 열흘이며, 비행 거리는 110만2천400㎞다.

주요 임무는 오리온의 생명 유지 장치 등을 시험하고 우주 방사능 환경에서 사람이 받는 영향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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