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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이 11일 언양중학교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언양읍 경로잔치' 행사에서 '신격호 롯데 효도잔치 선물세트 및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11일 언양중학교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언양읍 경로잔치' 행사에서 '신격호 롯데 효도잔치 선물세트 및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고향 지역 어르신들에게 품었던 감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울주군 노인들을 위해 효도잔치 기념품을 지원해왔다. 재단 측은 2024년부터 후원 범위를 울산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올해도 울산시 전체 총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2만5,000개를 후원했다. 이 가운데 울주군은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 1만5,000개를 지원, 울주군 12개 읍·면에서 열리는 경로잔치 행사에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2009년부터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주군 지역의 미등록경로당에도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미등록경로당은 울주군의 넓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존 경로당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쉽터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재단은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예산 지원이 어려운 미등록경로당에도 전기·수도료, 냉·난방비, 식료품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 미등록경로당은 총 18개소이며, 재단은 매년 이용자 수, 지출 적정성, 시설관리 등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하고 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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