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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백화점,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6 동행 워크숍' 개최

AI 기반 업무 혁신, 인문학적 통찰,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협력사 간 의견 공유와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ESG 프로그램도...

롯데백화점,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6 동행 워크숍' 개최

지난해 강원도 인제시에서 진행한 동행 워크숍 현장. [롯데백화점]

[직썰 / 권성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2026 동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행사로, 지난 2014년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협력사와의 장기적 관계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상생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행사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롯데호텔 제주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과 거래 중인 약 200여 개 중소 파트너사가 참여하며, MD본부 임원과 바이어도 함께 자리해 1박 2일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AI 기반 업무 혁신, 인문학적 통찰,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협력사 간 의견 공유와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ESG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오메기술, 한라봉청 만들기, 쪽염색 체험과 함께 성산일출봉 올레길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 문화 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약 2,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와 기금을 통해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63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및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또한 ‘상생마진제도’를 통해 약 150개 중소 협력사의 판매수수료를 최대 5%까지 낮췄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전용 판매관 운영, 매장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로컬 브랜드 상품 기획 및 생산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해 ESG 교육 및 컨설팅도 병행 중이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백화점·면세점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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