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까지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플리마켓 등 시민참여형 축제 개최
김해 가야의거리 차없는 거리 시범운영 구간. 김해시 제공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남 김해 ‘가야의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되면서 플리마켓, 푸드트럭,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김해시는 가야의 거리 활성화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원교에서 대성동고분박물관까지 약 400m 구간이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행사 기획과 운영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김해네이버맘카페연합이 맡는다. 지역 상인과 공예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며, 닭꼬치·타코야끼·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푸드트럭과 캔들·공예·DIY 굿즈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4월 중에는 김해시립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색소폰, 장구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구봉초등학교와 김해건설고등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5월 2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가야의 거리가 시민이 주도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교통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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