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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로봇 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 맞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18일 동부캠퍼스 1대학관에서 한화로보틱스와 로봇 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봇 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 맞손

울산과학대학교가 18일 동부캠퍼스 1대학관에서 한화로보틱스와 로봇 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18일 동부캠퍼스 1대학관에서 한화로보틱스와 로봇 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기술·산업 자원을 연계해 로봇 활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학교 김현수 앵커총괄본부장과 한화로보틱스 이성준 실장 등이 참석해 로봇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대학 보유 우수 기술의 발굴과 기술사업화·기술이전 및 후속 상용화 지원, 산업계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실무 세미나 공동 개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과학대 앵커사업단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인재 양성 역량에 한화로보틱스의 산업 전문성을 접목해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의 로봇 기술 활용 능력과 현장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이날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화로보틱스 관계자가 '협동로봇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며, 협동로봇 산업의 주요 기술 트렌드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협약을 선언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현장의 기술과 동향을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첫 협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협동로봇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향후 공동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과학대 김현수 앵커총괄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최신 기술과 수요를 교육에 반영해 학생과 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대학 보유 기술의 상용화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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