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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또 중동 리스크 완화?…삼전·SK하닉, 프리마켓서 1%대 동반 강세

25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1.11%) 오른 1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1.32%) 상승한 99만9000원, SK스퀘어는...

또 중동 리스크 완화?…삼전·SK하닉, 프리마켓서 1%대 동반 강세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프리마켓에서부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1.11%) 오른 1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1.32%) 상승한 99만9000원, SK스퀘어는 전장 대비 1만1000원(1.85%) 오른 6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한 시총 상위 종목 전반이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장 마감 이후 NYT 등 주요 언론을 통해 미국이 15개 조항을 요구하며 1개월간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미국의 요구 조항에는 핵 능력 해체, 핵무기 비추구 약속, 호르무즈해협 개방 상태 유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이란이 수용할 시 국제사회 제재 전면 해제, 민간용 핵프로그램 발전 지원 등의 대가를 얻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점에서는 미-이란 전쟁의 격화, 전세계 인플레이션 리스크 확산, 증시 조정의 장기화의 현실화 확률을 낮추고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중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부담에도 장 마감 후 전해진 미국과 이란의 1개월 휴전 협상에 따른 유가레벨 다운, 코스피200 야간선물 1.2%대 강세 등 상방 요인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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