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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딥시크 몸값 껑충...450억달러 가치에 투자 유치 중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Liang Wenfeng) [사진: 셔터스톡] 중국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딥시크가 첫 벤처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회사 가치가 몇 주 만에 200억달러에서 450억달러로 뛰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딥시크 몸값 껑충...450억달러 가치에 투자 유치 중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Liang Wenfeng)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딥시크가 첫 벤처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회사 가치가 몇 주 만에 200억달러에서 450억달러로 뛰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중국 국가 반도체 투자 펀드 중국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이 주도하며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참여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는 2025년 초 주요 미국 모델들 대비 훨씬 적은 컴퓨팅 자원과 비용으로 학습한 거대 언어 모델(LLM)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딥시크 모델들은 오픈 웨이트 방식으로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국 헤지펀드 억만장자 량원펑(Liang Wenfeng)이 창업한 딥시크는 그동안 외부 투자 유치와는 거리를 둬왔다.

F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경쟁사들이 딥시크 연구원들을 빼가는 상황에 직면한 량원펑이 직원들에게 주식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미국 기술, 특히 반도체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국 AI 기술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V4 모델은 중국 업체 화웨이 칩에서도 효율적으로 구동되며 이같은 조합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 AI 개발 전략에서 강력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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