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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론이 깨운 의성 들판…‘스카이 디펜스 런’ 첫선

경북 의성에서 드론과 스포츠를 접목한 이색 행사인 '스카이 디펜스 런 in 의성'이 열렸다.

드론이 깨운 의성 들판…‘스카이 디펜스 런’ 첫선

미래산업과 스포츠의 결합

의성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 가능성 확인

경북 의성에서 드론과 스포츠를 접목한 이색 행사인 '스카이 디펜스 런 in 의성'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의성의 넓은 평야를 배경으로 지역이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드론 분야와 야외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마련됐다.

의성 평야 달린 ‘스카이 디펜스 런’ 드론과 스포츠의 이색 결합[사진=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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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콘텐츠와 스포츠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기존 지역 행사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의성을 처음 방문한 외지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드론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의성군은 드론을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면서 관련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드론을 산업적 영역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스포츠·관광 콘텐츠와 연결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멀리서 의성을 찾아온 참가자들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의 이번 시도는 드론이라는 미래산업을 지역의 공간과 스포츠 콘텐츠에 접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산업 육성이 실제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지려면 기술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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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디펜스 런'은 의성의 넓은 공간적 자산과 드론 산업을 하나의 현장 콘텐츠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한 무대로 볼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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