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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라마 '클라이맥스' 종영... 시즌2 제작 여부는?

방송 이후 네이버 라운지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즌2 예고하는 건가", "용두사미였다", "결말이 다소 아쉽다" 등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클라이맥스'가 후속 시즌으로 이야기를 이어갈지...

드라마 '클라이맥스' 종영... 시즌2 제작 여부는?

사진= 드라마 '클라이맥스' 포스터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종영했다.

지난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최종화(10회) 시청률은 3.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서는 서로를 이용하던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배우 추상아(하지원 분) 부부가 공조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선 후보 손국원(주진모 분)에게 이양미(차주영 분)를 배제하고 자신들과 손잡을 것을 제안한다.

추상아는 과거부터 축적해온 불법 행위 자료를 바탕으로 재벌과 정치권 인사들을 압박해 마련한 자금을 손국원에게 제공하고, 박재상(이가섭 분) 사망 사건의 진범이 이양미라는 블랙박스 증거를 뉴스로 공개한다.

이 같은 공조 속에서 손국원은 대통령에 당선되고, 방태섭은 민정수석에 오른 뒤 시장 선거 출마와 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된다. 추상아 역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배우로서 정점에 선다.

2.9%로 출발한 ‘클라이맥스’는 시청률 등락을 거듭하다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 청부 살인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받았던 이양미는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뒤 추상아에게 전화를 걸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갈등을 겪던 방태섭과 추상아는 다시 손을 맞잡고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추상아가 다시 약에 손을 대는 장면이 담기며 불안한 미래를 암시했다.

결국 두 인물은 각자의 욕망과 균열을 안은 채 공조를 이어가는 선택을 하며 열린 결말을 완성했다.

방송 이후 네이버 라운지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즌2 예고하는 건가”, “용두사미였다”, “결말이 다소 아쉽다” 등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클라이맥스’가 후속 시즌으로 이야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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