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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산퓨얼셀,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검증 완료'…PAFC 수주 협의...

두산퓨얼셀이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 기대감 속에서 PAFC(인산형 연료전지) 사업 확대...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두산퓨얼셀 리포트를 내고 "연내 계약을 목표로 빅테크와의 PAFC 공급 협의가...

두산퓨얼셀,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검증 완료'…PAFC 수주 협의...

두산퓨얼셀이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 기대감 속에서 PAFC(인산형 연료전지) 사업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함께 온사이트 발전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설치 비용과 유지비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PAFC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두산퓨얼셀 리포트를 내고 “연내 계약을 목표로 빅테크와의 PAFC 공급 협의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여부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는 계약 체결 전 단계지만, 기술 검증을 기반으로 실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확인된다. 두산퓨얼셀의 1분기 연결 기준 13억원의 영업손실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적자 폭이 축소됐다. 특히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수율이 80% 수준까지 개선되면서 충당금 환입 효과가 발생했고, 이를 제외하더라도 전반적인 수익성이 시장 기대 대비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아울러 두산퓨얼셀은 해외 고객사향 SOFC 스택 공급을 위한 테스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2분기 중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 기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단기적으로는 국내 수소발전 입찰 제도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분산형 전력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더 큰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내수 리스크보다 해외 수주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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