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지난 3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일 약세 흐름 이후 반등에 성공한 모습으로, 섹터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특징이다.
종목별로 보면 오르비텍이 12.12% 급등하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산인더스트리도 10%대 상승을 나타냈다. 우진엔텍, 우리기술, 대창솔루션, 한전기술 등도 4~5%대 상승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상승 마감하며 원전 대장주 역할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우진, 금화피에스시, 한전KPS 등 주요 원전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며 섹터 전반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만 한국전력은 소폭 하락하며 일부 종목 간 차별화 흐름도 나타났다.
최근 이어진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국내 증시가 요동쳤고, 원전주 역시 이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흐름은 여전히 변수에 민감한 상황이다. 주말 사이 전개될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관련 뉴스가 다음 주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중동 정세가 추가로 악화될 경우 글로벌 리스크가 확대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원전주 역시 그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다음 주 원전주 향방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다시 조정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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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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