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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나무, 주식교환 정정보고서 제출…네이버파이낸셜 IPO 추진 명시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과 관련한 정정보고서를 제출하며 향후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주요사항보고서(주식교환·이전 결정)’ 정정을 통해 네이버파이낸...

두나무, 주식교환 정정보고서 제출…네이버파이낸셜 IPO 추진 명시

[두나무]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과 관련한 정정보고서를 제출하며 향후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명시했다. 기존 공시에서 불확실했던 구조개편 방향이 일부 구체화되면서 투자자 판단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주요사항보고서(주식교환·이전 결정)’ 정정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협력 이후 IPO 추진 계획을 투자자간계약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정정된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 두나무 및 이해관계자들은 주식교환 완료 이후 가능한 한 신속하게 네이버파이낸셜의 상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1년 이내 IPO 위원회를 구성하고, 일정 기간 내 상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장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

또한 네이버는 투자자간계약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의결권을 확보하게 되며, 이에 따라 네이버파이낸셜은 기존과 같이 네이버의 연결 종속회사로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두나무는 주식교환 이후 IPO 추진 여부나 시기, 방식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이사회 결의 등을 통해 결정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정은 기존 공시에서 구조개편과 관련한 내용이 원론적 수준에 그쳤던 점을 보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두나무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방침만을 제시하고, IPO 등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상장 가능성이 공식 문서에 반영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상장 여부는 두나무와 네이버 양측 주주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평가된다.

한편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모자회사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식교환 비율은 1대 2.5422618로 산정됐으며, 교환 완료 시 네이버파이낸셜이 완전모회사, 두나무가 완전자회사가 된다.

주식교환은 오는 9월 30일 완료될 예정이며,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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