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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英 비달 사순 아카데미 연수

비달 사순 아카데미 해외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英 비달 사순 아카데미 연수

비달 사순 아카데미 해외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헤어뷰티과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영국 런던 비달 사순 아카데미(Vidal Sassoon Academy)로 전공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비달 사순 아카데미는 런던에 본교를 둔 세계적 헤어 전문 학교로 꼽힌다. 학교 이름의 유래인 비달 사순(1928~2012)은 1960년대 보브컷 기반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안, 헤어 디자인의 흐름을 바꾼 영국 헤어 디자이너다.

올해로 8회 차를 맞은 이번 연수는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산업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혜영 학생 등 5명이 선발됐으며 대학은 학생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ABC 커팅 코스(ABC Cutting Course)를 이수하고, 런던 현지인을 대상으로 직접 헤어 커트를 진행하며 실무 능력을 키웠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면 10년 이상 이어진 장기 연수로, 대학 차원에서 지원하는 국내 대학은 동의과학대가 유일하다.

김혜영 학생은 "장학금 지원 덕분에 비용 부담 없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인종의 모발을 커트해 보며 커트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과 헤어 미용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영 헤어뷰티과 학과장은 "영국 비달 사순 아카데미는 모든 수업이 헤어 살롱과 동일하게 실제 모델로 진행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며 미용 전공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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