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026년도 상반기 정부지원 연구개발과제 공모에서 ‘태양광 탠덤 모듈 기술개발 및 실증’등 8건의 신규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사진은 ‘BLT Built Design Awards 2025’에서 건축제품 디자인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 모습.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EWP·사장 권명호)은 2026년도 상반기 정부지원 연구개발과제 공모에서'태양광 탠덤 모듈 기술개발 및 실증'등 8건의 신규 연구개발(R&D)에 참여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361억원 규모다.
이번 연구 참여는 발전 현장의 기술 수요와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을 면밀히 연계해 과제를 기획하고, 대학·연구기관·전문기관과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온 결실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기존 수행 중인 정부 과제 24건을 포함해 총 32건의 정부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과제에서 실증 및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연구성과물이 실제 발전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현장 실증과 기술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현재'20MWh 이상 레독스 흐름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핵심기술 개발 및 전력계통 연계 실증'등 7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구개발 성과를 중소기업에 총 47건 무료로 기술나눔 했으며 18건의 기술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 사업화 매출 207억원 견인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패널 건축 디자인 외장재 개발' 연구과제(R&D)의 성과물이 세계적 권위의 건축디자인 시상식인 'BLT Built Design Awards 2025'에서 건축제품 디자인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발전소 냉각수 방류구 거품제거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R&D)는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기술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미래 에너지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산학연·민간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R&D 선순환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박인섭기자 inseob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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