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월드 아이티쇼' 참여자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분야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대 정보기술(ICT) 전시회로 알려진 ‘2026 월드 아이티 쇼(World IT Show 2026)’에 등판해 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주도한다.
동서발전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첨단 AI 기술력을 전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를 핵심 테마로 세계 각국의 주요 ICT 기업들이 결집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가 지닌 고질적인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AI로 정밀 제어하는 설루션들이다.
동서발전은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 ▲발전량 및 계통한계가격(SMP·전력도매가격) 예측 ▲태양광 패널 점검 ▲풍력발전 가상 모형 ▲전기차 전력연계(V2G)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에너지 생태계의 미래를 그려낸다고 설명했다.
발전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도 전면에 배치된다.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상태를 스스로 감지하는 AI 기반 발전운전 예측경보시스템(e-PHI)을 비롯해 제3회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및 공공데이터 활용 홍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경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동서발전의 에너지 분야 노하우와 첨단 AI가 융합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플랫폼)부터 풍력발전 가상 모형, 전기차 전력연계(V2G) 기술까지 촘촘하게 연결된 에너지 플랫폼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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