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올시티캠퍼스 중심 교유 협력모델 구축
인제대·가야대·김해대·동원과학기술대가 지난 20일 인제대학교에서 ‘GOU(Glocal One University)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했다. /인제대
인제대·가야대·김해대·동원과학기술대가 지난 20일 인제대학교에서 ‘GOU(Glocal One University)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했다. 공동 교육과 자원 공유 협력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GOU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이어온 대학 간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2025년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합류하면서 4개 대학 협력 체계로 확대됐다.
4개 대학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공동 교육을 확대한다. ‘김해 올시티캠퍼스(All-City Campus)’ 조성을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교양·전공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류, 교육 인프라 공유 등 대학별 강점을 연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GOU컨소시엄 비전과 목표,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4개 대학은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으며, 컨소시엄 운영 회칙을 제정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김해 All-City Campus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교양·전공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 인프라 공유 △공동교육 성과와 우수사례 확산 등 협력 방향이 담겼다.
김묘정 인제대 교무처장은 “GOU컨소시엄은 앞으로 회원교 학사 체계와 연계한 공동교육 운영을 고도화하고, 교차 수강과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교원 교류와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도 강화해 지역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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