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참여기업 모집
성장단계별 맞춤지원 확대에
매출-시장진입 등 사업화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부터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선다.
22일 진흥원에 따르면 ‘2026 전북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2026 콘텐츠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콘텐츠 기획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기업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확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2026 전북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총 8개 과제를 대상으로 3억 9,5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지원 분야를 신설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확대했다.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 용역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자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도내외 기업으로, 협약 기간 내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상용화를 추진해야 한다. 과제당 1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의무화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2026 콘텐츠 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존 개발 콘텐츠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4개 과제를 선정해 기능 개선, 브랜딩,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등 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제작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과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기업 비용을 선집행한 뒤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정 수준 이상 개발이 완료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종료 후 한 달 이내 상용화 등 사업화 성과를 내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부터 고도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기업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며 “AI와 기술 융합 중심의 콘텐츠 지원을 통해 전북 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별 공고 기간 내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정미기자 jungmi@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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