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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삼성물산-삼성전자 청년 자립 지원 '맞손'

전북특별자치도와 삼성물산, 삼성전자가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 정효명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삼성물산-삼성전자 청년 자립 지원 '맞손'

청년희망센터-희망디딤돌연계

지난달 3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 정효명 삼성전자 부사장 등 참석자들이 ‘전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 김관영 도지사, 정효명 삼성전자 부사장 /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와 삼성물산, 삼성전자가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 정효명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자협약을 맺고 삼성의 ‘청년희망터’와 ‘희망디딤돌’ 사업을 도 청년 지원 시스템과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재정지원, 공간 제공, 역량 교육, 협업 프로그램 등 4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북 청년단체의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삼성은 익산 ‘미담보담’, 남원 ‘쓰임’, 전주 ‘블레씽’ 등 7개 청년단체를 지원해 온 가운데 올해 남원 ‘52헤르츠 고래들’과 ‘산내청년공간 틈새’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청년마을 만들기·청년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으로 매년 32개 이상의 청년단체를 육성 중인데, 양측의 사업이 맞물려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개선작업도 진행한다.

이 센터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보호 종료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나, 문을 연 지 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와 삼성은 개·보수 비용을 분담하기로 약속했다.

/황희원기자

황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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