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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데스크에서] 서울숲 밀고 아파트 짓는다면

서울 용산공원 부지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는다는 기사에 “서울숲도 갈아엎어 아파트를 짓자”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농담이었을 것이다. 서울숲에 가봤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야만이다.

서울 용산공원 부지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는다는 기사에 “서울숲도 갈아엎어 아파트를 짓자”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농담이었을 것이다. 서울숲에 가봤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야만이다.

용산공원처럼 서울숲도 기존 시설이 철거된 후 생긴 부지다. 1989년 뚝섬에 있던 경마장이 과천으로 옮겨갔다. 당시 뚝섬 일대는 레미콘 공장과 신발 공장이 밀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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