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재판매 및 DB금지]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민 후보가 공천을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보도에 성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현 전남지사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산출됐으며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민 후보는 주철현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까지 외연을 확장했고 앞선 여론조사에서 점한 우위를 결선까지 이어 갔습니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성장의 중심, 희망의 중심이 되도록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 "사랑하는 특별시민 여러분, 통합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기회, 전남광주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 기회, 우리 청년들에게 떠나지 않고도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고향을 만들어줄 기회입니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특별시 비전으로 국토 남부 신산업 수도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전남광주를 4대 권역으로 나눠 에너지와 반도체 산업, 인공지능과 생태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균형 발전 전략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20조 원 규모의 재원을 활용해 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와 기본소득 모델 도입 등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민 후보 선출로 전남광주특별시 초대 시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호남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과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 가운데 한 명이 후보로 나설 전망입니다.
진보당은 노동계 출신의 이종욱 전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은미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선출돼 진보층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아직 공식 후보를 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후보를 내지 못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남광주에서 민 후보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야권 후보들의 민주당 공세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헬로tv뉴스 성정환 입니다.
영상취재 : 김진원
유튜브에서 헬로tv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제보] 카카오톡 '헬로tv뉴스' 검색 후 채널 추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