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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 ‘라인업’ 완성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을 지낸 신 후보는 북구의원 ‘3선’과 광주시의원 ‘재선’ 등 5선의 지방의원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신 후보는 ▲광주역 도심 축 전환 ▲AI 생활 도시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 ‘라인업’ 완성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 ‘라인업’ 완성

동구 임택·서구 김이강·남구 김병내·북구 신수정·광산 박병규

서구·남구청장 여타 후보 없어 ‘무투표 당선’ 가능성

강성수

기자

2026-04-12 14:27:13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택 동구청장 후보,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

오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라인업이 완성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실시된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에서 신수정 예비후보(전 광주시의회 의장)가 최종 확정됐다.

결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치러졌다. 신 예비후보는 정다은 예비후보(전 광주시의회 의원)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을 지낸 신 후보는 북구의원 ‘3선’과 광주시의원 ‘재선’ 등 5선의 지방의원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신 후보는 ▲광주역 도심 축 전환 ▲AI 생활 도시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북구청장 경선은 현직인 문인 구청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다수의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예비경선에서 7명의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고, 이후 조호권 후보 사퇴와 신 후보 지지 선언으로 4인 구도가 형성됐다.

본경선에서는 신수정·정다은 후보가 상위 1·2위를 기록하면서 결선에 진출, 광주지역 최초 여성 기초단체장 탄생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진행된 광주 구청장 경선에서 북구를 제외한 4명이 모두 현역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 대진표는 확정됐다.

동구청장 후보에 임택, 서구청장 김이강, 남구청장 김병내, 북구청장 신수정, 광산구청장 박병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외에도 동구 김성환(조국혁신당), 북구 김주업(진보당), 광산구 정희성(진보당) 등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본선에서의 대결 구도도 관심의 대상이다.

특히 서구와 남구의 경우 아직까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여타 정당 소속이나 무소속 후보가 없는 상황이어서 ‘무투표 당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올해 지방선거는 5월 14~1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본 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강성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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