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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화할 사람이 없다"… '라디오스타' 류진, AI와 대화 고백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류진이 외로움을 토로하며 AI와 대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2일 MBC '라디오스타... 이후 류진은 새로운 말동무로 AI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 몰래 모아둔 미니카가 있는데, 가격을...

"대화할 사람이 없다"… '라디오스타' 류진, AI와 대화 고백

(톱스타뉴스 김시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류진이 외로움을 토로하며 AI와 대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한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이 방송됐다.

외로움을 토로하며 말이 많아졌다고 밝힌 류진. (사진=MBC)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류진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다”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인 두 아들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키도 저랑 비슷할 정도로 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아들이 모두 사춘기를 겪고 있다며 “사춘기가 너무 길다”고 토로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한 고민도 함께 전했다.

류진은 “아이들이 저와 대화하려 하지 않는다”며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할수록 오히려 더 유치한 아빠로 보는 것 같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대해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집에서 대화할 사람이 없어 힘들다”고 말하며 일상의 외로움을 고백했고, 이러한 영향으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오히려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알맹이 없이 말이 많으면 힘들다”고 직설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류진은 새로운 말동무로 AI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 몰래 모아둔 미니카가 있는데, 가격을 알아보려고 AI에 물어봤다가 대화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너무 자세하게 답해주더라”며 점차 AI와의 대화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류진은 “대화할 사람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AI와 이야기하게 됐다”고 덧붙였고, 심지어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도 AI에게 관련 조언을 구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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