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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변협, 2026 신입 변호사 멘토링 행사 성료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리걸테크와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업무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도 "새로운 업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하시면서 전문성을 키워나간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대한변협, 2026 신입 변호사 멘토링 행사 성료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위 ‘2026년 신입 변호사 멘토링’(사진=대한변호사협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는 13일, 제1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입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위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신입 변호사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입 변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행사는 조별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의 축사와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ㆍ김지수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위 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정욱 대한변협회장은 “선배 변호사의 소중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해 신입 변호사 여러분의 업계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이번 멘토링 행사가 선후배 변호사 간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이 자리에서 맺은 인연과 얻은 깨달음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특히 김정욱 협회장은 “지금의 법조 시장은 결코 녹록지 않다.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리걸테크와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업무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도 “새로운 업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하시면서 전문성을 키워나간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지수 청년변호사특위 위원장은 “설레면서도 막막한 그 감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느 로펌에 가야 할지, 개업은 언제 해야 할지, 내가 만들고 싶은 전문 분야는 어디인지 등 그 고민들을 직접 안고 걸어가 각자의 길을 찾아낸 선배들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위 ‘2026년 신입 변호사 멘토링’(사진=대한변호사협회)

김지수 위원장은 “고용, 개업, 법원ㆍ검찰, 대관, 스타트업, 사내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의 멘토 변호사님들인 만큼, 어떤 길을 꿈꾸시든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 함께한 동기들은 앞으로 법조계에서 정말 오래, 자주 마주치게 될 것. 서로 많이 친해지고 좋은 동료로 오래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신입변호사들은 앞으로 창창하게 열린 길에 첫 발을 내딛는 상황인데 공직, 기업, 송무 시장, 국제 등 마음껏 다니며 활동하길 바란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아무리 급해도 정도를 향해 걸어가는 변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위 ‘2026년 신입 변호사 멘토링’(사진=대한변호사협회)

이날 멘토링 행사에서는 김승현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신입 변호사들의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소개서, 면접, 이직 전략 등을 소개하는 ‘신입변호사 진로 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김승현 부협회장은 선택받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위해서는 ▲뻔한 성장배경과 흔한 용어의 배제 ▲업무적 강점 강조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결 ▲나만의 호소력 있는 작은 차이 만들기 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승현 부협회장은 “면접 단계에서는 신뢰감을 주는 복장과 태도, ‘일하고 싶은 동료’로 각인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장을 위한 이직의 타이밍과 준비 방법 ▲로펌ㆍ사내변호사ㆍ공공기관별 특징과 준비사항 ▲개업 등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팁을 전수했다.

이어 김승현 부협회장을 비롯해 고용, 개업, 법원ㆍ검찰, 대관, 스타트업, 사내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의 변호사 36명이 멘토로 참여해 각자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다.

[로리더 최창영 기자 cc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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