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18개 안건 심사
정무보좌직·기관장 임기
조례 일부개정안 등 처리
체감도 높은 현안 집중 점검
대구시의회가 21~30일 ‘제324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10일간의 행보에 나선다.
20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선 제·개정 조례안 13건, 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심의 예정 주요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시 조경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시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이 포함됐다.
또 △대구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시 건설 신기술 연구·개발 및 활용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등 여러 분야 의원 발의 조례안을 다룬다.
일정별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선 회기 운영 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22~29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살핀다.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에는 각 분야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예고돼 대구시정의 ‘뜨거운 감자’들을 거침없이 쏟아낼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SK AI데이터센터 성공을 위한 대구시의 책임 있는 동행을 기대하며(이성오 의원, 수성구3)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대구시의 무책임한 행정,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개선 공사 지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윤권근, 달서구5)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 개장 10년, 합리적 운영 계약 재협상과 안전한 시민 공간을 위한 적극적 대응 촉구(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시 응급실 뺑뺑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등 6건의 현안들을 정면으로 파고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각 상임위별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들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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