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제9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방문해 연구 시설을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첨단과학 기술 혁신을 선도할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기술적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장을 방문한 경제환경위원들은 김동환 DGIST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현황 및 주요 시 협력 사업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대구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수성알파시티 내 국비 396억원 포함 총 사업비 477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산업 AX 혁신 허브 구축 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첨단 전략산업 기술경영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이어 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슈퍼 컴퓨팅 AI 교육연구센터’, ‘차세대 센서·반도체연구소’ 등 주요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DGIST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대구의 자랑스러운 자산”이라며 “특히 대구시와 연계해 추진 중인 산업 AX 혁신 허브 구축과 센서 산업 지역거점 구축 등 시비 지원 사업들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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