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토사제거 등 작업
재해구호지금 1억 지원도
대구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하고, 긴급 복구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방은 기상관측 이래 최대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남도에 성금으로 기탁돼 긴급 구호와 생활 안정,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0여 명 규모의 긴급 복구 자원봉사단을 수해 현장에 파견해 통영시 산양읍 일대 주택가와 마을에서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세척·반출, 주변 환경 정비 등 일손이 시급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곤영기자 young196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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