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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ICT 협력으로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 '속도'…...

공사는 지난 4월 15일 대경ICT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AI정책과도 함께 참석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ICT 협력으로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 '속도'…...

대경ICT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사진=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제공

[폴리뉴스 권해철(=대구) 기자]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 15일 대경ICT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AI정책과도 함께 참석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AI·클라우드·데이터·보안 등 핵심 IT 기술 연구 및 세미나 개최 ▲국내외 전시회·포럼·콘퍼런스 공동 추진 ▲산업 통계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한 정보 교류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스마트 물류 체계와 데이터 기반 유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매시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ICT 산업과 농수산물 유통 산업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상덕 공사 사장은 "지역 ICT 산업을 선도하는 협회와의 협력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도매시장의 지능화를 촉진하고 유통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태 협회장도 "지역 ICT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유통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류동현 과장은 "전통 농수산물 유통과 첨단 AI·ICT 기술의 결합은 지역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선도 사례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사진=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제공

한편 공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신규 채용 확대와 청년 고용, 체험형 인턴제 운영 등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2025년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10명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의 질과 양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의무 고용 기준(3%)을 크게 상회하는 20%의 청년 고용률을 달성했으며, 지역 대학을 직접 찾아 취업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년 구직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정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 개설자로 선정되는 등 유통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권해철(=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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