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중구, 상승 폭 늘어 0.12% 기록
달서구 -0.04%·서구 -0.01%
대구 전세 0.02%·경북 -0.03%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이주일째 보합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전셋값도 상승 폭이 줄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둘째 주(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이어 보합(0.00%)세를 계속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가 전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12%를 나타냈고, 북구(0.03%), 달성군(0.02%), 동구(0.01%)는 상승했다.
반면, 달서구(-0.04%), 서구·남구(-0.01%)는 하락했고, 수성구는 전주 상승(0.03%)에서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6월부터 하락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8%)보다 상승 폭을 유지했다. 이 중 수도권은 0.15% 상승했고, 지방은 보합세(0.00%)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0.16%), 경기(0.18%), 울산·전북(0.06%), 충북(0.04%), 대전(0.03%)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세를, 제주(-0.06%), 충남(-0.04%), 경북(-0.03%), 강원(-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09곳)보다 3곳이 늘어난 112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0곳, 하락 지역은 1곳이 줄어든 60곳이었다.
9월 둘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4%)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2%, 경북은 전주 보합세(0.00%)에서 하락(-0.03%)으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0%) 상승 폭을 유지했으며, 이 중 수도권은 0.16%, 지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17%),인천(0.16%), 경기(0.15%), 충북(0.09%), 울산(0.08%), 부산·충남·경남(0.05%), 대전(0.04%) 등은 상승했고, 제주(-0.05%), 경북(-0.03%)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148)보다 상승한 지역은 1곳이 줄어든 147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7곳, 하락 지역은 28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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