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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서구, 2027년도 예산편성 돌입

대구 서구가 2027년도 예산편성에 들어가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재정 투자 우선순위 파악에 나선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2027년도 예산편성 돌입

9월 1일부터 주민·직장인·학생 설문

투자 우선순위 등 19개 문항 … 재정운용 반영

대구 서구가 2027년도 예산편성에 들어가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재정 투자 우선순위 파악에 나선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이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29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2027년 예산편성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뿐 아니라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학생 등 서구에 생활 기반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구 재정 운용 기본 방향과 2027년도 분야별 예산 투자 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등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한정된 재원을 어느 분야에 우선 투입할지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인식, 개선 사항 등을 묻는다.

참여는 서구청 홈페이지의 주민 소통 플랫폼 ‘토크서구’나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서구는 조사 결과를 2027년도 예산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주민 수요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구정과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을 정하는 데도 반영할 계획이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살펴 내년도 재정 운용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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