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도 아파트 단지. 이규현 기자
대구 부동산 시장이 최근 몇 달간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달서구와 달성군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9일, 달서구 이곡동 성서동서서한 56㎡가 1억2천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4월 평균 가격인 1억4천1백만 원에 비해 2천1백만 원 하락한 수치이다. 같은 지역의 성서우방타운도 85㎡가 4월29일 2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3월 평균 가격인 2억2천6백만 원보다 2천6백만 원 낮은 가격이다.
달성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4월30일, 화원읍 구라리의 신동아파밀리에 84㎡가 1억8천9백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4월 평균 가격인 2억5천8백만 원보다 6천9백만 원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5월8일 명곡리 명곡미래빌3차 59㎡는 1억 2천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4월 평균 가격인 1억4천만 원보다 2천만 원 낮은 가격이다.
수성구에서도 가격 하락이 관찰되었다. 4월14일, 신매동 시지효성백년가약2단지 123㎡가 8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4월5일 10층 직전 거래 가격인 9억2천만 원보다 1억2천만 원 하락했다. 지산동 녹원맨션 84㎡도 4월21일 2억5천1백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3월 평균 가격인 3억3백만 원보다 5천2백만 원 낮은 가격이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대구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본 기사는 국토교통부 아파트거래자료, KOSIS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 조회 서비스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이규현 기자 leekh1220@idaegu.com
댓글
0